여러분, 인스타 하시나요? 요즘 인스타만 켜면 올라오는 사진들, 다 비슷하죠. 뿌옇고 흐릿하고, 선명하지도 않은데… 이상하게 좋아요는 잘 나옵니다. 카메라 화질은 예전보다 못해 보이고
조명은 켰는지 안 켰는지 모를 정도로 어두컴컴한데, 그게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'갬성' 있어 보인다는 거예요. 이 흐름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면 물론 베스트겠지만, 굳이 다 이해하려 들지 않아도 됩니다. 때로는 그냥 그 흐름에 몸을 맡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까요.

  "운이 아니라, 방식의 차이가 저를 만들었습니다."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. 그건 바로, 대기업에 다니며 부업으로 월억 뷰를 기록 중인 테일러님이신데요. 테일러님도 처음엔 "운이었나?" 싶었지만, 신규 채널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단 2주 만에 1,000만 뷰를 달성하며 그제야 확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.